By 비즈테크 
【광고와 미디어 속 다양성 부족,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메시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고와 미디어에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장면들이 ‘진짜 우리 모습’을 얼마나 잘 보여주고 있는지 돌아보려고 합니다. 무심코 지나치던 광고 속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나를 소외시키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영국의 ‘Changing Faces(체인징 페이츠)’는 얼굴 차이(Visible Differences)를 가진 사람들이 광고와 미디어에 충분히 대표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성은 중요하지만, 보여지는 모습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왜 지금, 다양성 문제가 중요할까?
현실 세계에는 얼굴에 흉터, 기형, 피부 색소 이상, 의족·의수 착용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광고와 미디어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흔하게 경험하는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선에서 배제된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죠.
이런 현실은, 우리가 또래, 가족, 친구를 볼 때, ‘모든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아직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포용과 이해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미디어와 광고는 사회의 기준과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것.
- 다양한 얼굴과 모습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콘텐츠 제작
- 캐스팅과 연출에서 ‘얼굴 차이’를 적극 고려하기
- 인식 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진짜 모습’을 인정하는 문화 확산
이 작은 실천들이, 우리 사회를 더 포용적이고 따뜻한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의 세상!
이제 우리 모두, 광고와 미디어 속 ‘보이는 얼굴’을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다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포용’을 실천하는 행동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관심과 행동이, 결국 진짜 ‘세상 모두를 포용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