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비즈테크 
오늘은 삼성의 최신 광고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삼성의 기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이번에 삼성은 피지섬을 배경으로 한 재미있고 혁신적인 광고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차 한 잔 들고, 함께 이 광고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삼성, 피지를 향해 달리다!
삼성 헬스와 갤럭시 AI의 특별한 VR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든 기술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첫 번째 시리즈로,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BBH 싱가포르가 기획했습니다. 삼성전자의 EVP, 성창(Sung Chang)이 소개하는 ‘삼성 헬스 스토리: 피지를 향한 경주(A Samsung Health Story: Racing to Fiji)’에서는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울트라의 새로운 에너지 스코어를 이야기합니다.
이 에너지 스코어는 잠, 심박수, 변동성, 일일 피트니스 활동을 바탕으로 측정되는데요, 칼로리 계산 이상을 제공하며, 심지어 AI로부터 개인 맞춤형 웰니스 팁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 웃음을 더하다
BBH CCO인 사샤 쿤체(Sascha Kuntze)는 이렇게 말합니다. “건강이 항상 무겁고 스트레스 가득한 주제로만 다뤄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밌고, 가벼운 이야기를 통해 건강을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드라마가 들어간 코미디 요소는 우리 일상에 녹아든 테크놀로지를 더욱 인간적으로 다가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광고 속 진짜 사람 이야기, 그리운가요?
최근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가득 차 있지만, BBH와 삼성은 사람 중심의 이야기, 즉 진짜 사람과 교감하는 광고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주력이 된 이번 광고는 테크의 세상에서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
삼성의 캠페인은 떠오르게 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광고 속 사람과 이야기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그저 ‘팝업’처럼 스쳐가는 일회성 보는 게 아닌, 관계를 맺고, 감정을 느끼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지금까지 피지 여행을 향한 삼성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기술과 감정이 어우러진 이 광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우리 모두 다채로운 스마트한 일상을 살면서도, 이처럼 진정한 이야기와 사람들 속에서 침전할 수 있는 작은 순간들이 더욱 그리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