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비즈테크 
글로벌 디지털 쇼핑 시장을 향한 “Zitcha”의 도전기
오늘은 호주의 유니파이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Zitcha”가 북미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희소식을 가져왔어요. 이 놀라운 여정의 전략적 전개에 대해서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할게요.
호주의 “Zitcha”, 북미를 향한 새로운 여정
“Zitcha”는 최근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이 투자 라운드는 VMG 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이는 VMG 테크놀로지 부서가 호주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사건으로 기록되었는데요. 이번 투자금은 북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되어, 미국 내 새로운 사무실 설립과 판매, 고객 성공 팀 고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Zitcha의 공동창립자 겸 CEO인 Troy Townsend는 북미 시장 확장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할 계획을 밝혔어요.
디지털 광고의 제 3물결을 타고
Troy Townsend는 “우리의 플랫폼은 리테일러와 브랜드들이 디지털 광고의 제3물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미국의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가 성숙하면서 통합된 데이터 기반 광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디지털 광고의 제3물결”이라는 표현은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의 증가를 통한 광고 경험이 매체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 리테일 미디어 수익은 2027년까지 최소 1,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죠?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
“Zitcha”는 이미 Fisher & Paykel, Lego, Microsoft, Sennheiser, Unilever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7개국의 리테일러들과도 사용되고 있는데요, 호주의 Coles Group, 남아프리카의 Leroy Merlin, 캐나다의 Peavey Mart, 뉴질랜드의 The Warehouse Group 등이 바로 그들입니다.
또한, “Zitcha”는 북미의 수천 개 편의점에서의 첫 번째 데이터 제공자 Axonet과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편의점 데이터를 활용한 리테일 미디어 접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의 식료품 기술 제공업체 Ocado와의 신규 협력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디지털 쇼핑의 전환점
“Zitcha”의 사례는 단순히 북미 진출을 넘어 디지털 쇼핑 환경이 변모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광고 환경이 변화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이 요구되면서 기업들은 보다 정교하고 데이터 중심적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죠. 이는 브랜드들에게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
“Zitcha”의 북미 진출은 디지털 광고와 쇼핑의 유동적인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적 도전과제를 안고 있는 모든 비즈니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호주의 한 기업이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 환경이 모바일과 온라인 중심으로 또다시 이동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